당진시가 지난 2019년 난지권역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난지권역은 석문면 난지도리 도비도항 및 대·소난지도 일원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위탁을 맡아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4년 동안 총 126억66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난지권역은 접안시설 부족에 따른 낚시객과 어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부잔교 145m를 지난해 1월 설치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선착장 두부와 상치 보수보강을 지난 11월 완료했다. 또한 소난지섬 선착장 여객편의시설에는 대합실, 관광안내센터, 임시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며, 대난지섬 어업센터에는 공동작업장 및 다목적공간, 냉동·물품창고가 자리한다. 이외에 갯벌체험 지원시설과 소풍스테이션 등이 조성되며,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브랜드 개발·스토리텔링·홍보마케팅 등 컨설팅이 이뤄진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항 기본 인프라시설 구축을 통한 수산업 활성화와 어촌지역 활력 도모,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로 지역개발 토대를 마련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현재 당진시에는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난지권역(2019) △왜목항(2020) △한진포구(2020) △용무치항(2021) △맷돌포구(2022)가 선정됐으며, 향후 안섬포구와 마섬포구가 어촌뉴딜300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