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2월 중 의원출무일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의원출무일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확산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에 대한 당진시의 행정 체계 대응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이날 당진시는 △보훈회관 관리위탁 계획(사회복지과) △광복탑 건립 계획(사회복지과) △전북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보고(자치행정과)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감염병관리과) △합덕 산란계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비 편성(축산지원과) 등이 보고됐다.
특히 당진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매일 200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당진시의회는 당진시보건소에 코로나19 상담 창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관련 문의를 하기 위해 보건소에 연락해도 연락이 닿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하는 상황에 대해 문제가 제기됐다.
김명회·김기재·전재숙 의원은 “최근 당진시보건소가 연락이 되지 않아 시민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당진시보건소 측은 “코로나19 관련 상담 인력이 8명이지만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문의 전화가 폭주하며 업무가 마비된 상태”라며 “앞으로 인력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창용 의장은 달라지는 코로나19 대응 체계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했으며, 최연숙 의원은 재택치료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