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Sky Cat사 투자의향서 체결

심대평 충남지사는 “항공물류운송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ATG(Advanced Technologies Group)그룹의 자회사인 Sky cat사와 석문국가산업단지내에 항공물류운송수단 제조공장을 설립한다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심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도청출입기자단과 미주순방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Sky cat사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아시아지역 제조공장 설립의사를 밝히고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Sky cat는 150만평 면적에 4억불(5200억원 상당) 규모의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7월중 실무진이 충남도를 방문해 현장실사와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협의키로 했으며 연내에 ATG본사 회장 등 경영진 일행도 방문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항공물류운송선 연구개발이 끝난 상태가 아닌데다 투자의향서만 체결한 것이어서 투자유치를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심지사는 “Sky cat사가 개발중인 1000t규모의 화물운송선 연구개발이 성공하면 대규모 공중화물 수송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중국 교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석문공단내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마리아에 소재한 ATG그룹의 자회사인 Sky cat사는 2000년 3월 설립됐으며 이 회사가 연구중인 화물운송선은 수소가스를 이용, 부양시켜 최고 1000t 규모의 화물과 사람을 운송할 수 있는 최첨단 운송수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