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인구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당진시 인구변화에 따르면 6개월 전인 2021년 12월과 2022년 6월을 비교했을 때 인구수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6월 말 기준으로 당진시 인구는 16만7092명이다.
하지만 지난 1년 전과 비교하면 338명이 늘고, 2년 전보다는 1008여 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다. 도심인 시내권을 제외하면 읍면지역의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는 상황이다.
시내권인 당진1‧2‧3동의 경우 2년 전보다 3647명, 1년 전보다는 1056명이 늘었다. 이외에 최근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 우강은 ‘합덕우강유탑유블레스’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올해 인구가 379명이 증가했다.
이는 우강에 브랜드 아파트가 신축됨에 따라 합덕에 거주하던 인구가 우강으로 옮겨간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우강의 인구는 379명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합덕의 인구는 364명이 줄었다.
더불어 당진 동지역 다음으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송악읍도 지난해보다 올해 284명 증가했다. 하지만 4개의 지역을 제외한 다른 읍면 지역의 인구는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도심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오는 5월까지 전입 인구를 분석해보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1749세대)이 당진을 찾았다. 이어 서울에서 808세대, 인천에서 498세대가 유입됐다. 네 번째 순위로는 서산시에서 346세대가 유입됐다. 최근 성연 및 대산 지역에서 당진으로 전입하는 세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천안시와 대전, 아산시 등에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당진을 빠져 나가는 인구 역시 경기와 서울, 인천 순이다. 경기는 1521세대, 서울은 772세대, 인천은 423세대가 지난 6개월 동안 당진을 벗어났다. 다음은 아산시(355세대), 대전(352세대), 천안시(338세대)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