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마을별로 맞춤형 중장기계획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을 위해 계획된 이번 컨설팅은 마을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발굴된 안건을 참여예산·공모사업·시책제안회 등 중장기계획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89개소의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마을별로 1~2회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은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하며, 컨설팅이 완료된 마을에서는 8월 중 마을총회를 열어 주민투표로 안건을 결정한다. 결정된 안건은 각 마을에서 수립된 중장기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은 리·통의 주민이 마을의 운영 주체로 참여해 주도적으로 문제 발견과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당진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도입해 마을 의제가 발굴된 경우 마을 및 주민총회의 동의를 얻어 예산을 선정하고 있다.

정영환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지난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전면 실시를 통해 주민참여 분위기가 지역 전역에 확산됐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이 제안한 마을사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