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당진지역에서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한반도 일대에 상륙한 태풍 힌남노는 제주도와 부산, 포항 등 남부지역을 강타했다. 초대형 태풍으로 알려진데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당진시민들도 긴장했으나, 당진에서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당진지역에 내린 비는 평균 157.5mm로 △정미면(187.5mm) △송산면(178.5mm) △석문면(178mm) △당진1동(175.5mm) △송악읍(175mm) △고대면(173.5mm)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합덕읍은 116mm로 가장 적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당진시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접수된 공공시설 및 농경지 등 사유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7일 기준)

한편 당진시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휴일이었던 지난 4일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1개 부서가 참여하는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으며, △취약지역 예찰 활동 및 사전 안전 점검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망 점검 △거주민 대상 안전 문자 발송 △배수펌프장 가동유무 확인 △다중이용시설 우수받이 등 긴급 배수로 정비 △농작물 관리 수칙 홍보 등의 피해 예방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