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3·4호기가 지난 12일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당진화력 3·4호기는 설비용량 100만 kW급으로 연간 76억2천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충남권과 수도권 지역에 전력을 공급한다.

특히 당진화력 3·4호기는 보일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임계압 관류형 보일러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당진화력 3·4호기 준공식과는 대조적으로 지역의 각계 시민·사회단체·주민 30여명이 발전소 정문 앞에서 당진화력 5·6호기 증설 반대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대형화력발전소 위주의 발전정책이 환경을 파괴한다며 근거리 송전 방식으로 발상을 전환할 것과 발전소 증설 반대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