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 21대 지부장에 박영환 유곡초 교사가 당선됐다. 박영환 신임 지부장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전교조 당진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함께 출마한 고차원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 2017년 전교조 당진지회 조직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투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이·취임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이들은 오는 1월 3일에 열사묘역을 참배하는 등 시무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박영환 지부장은 “교사들이 온전한 교육이 집중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에 맞서서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참교육을 실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당진지회장은 오수민 원당초 교사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