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안심버스 모습
▲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안심버스 모습

2022년 생명존중 민간협의체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당진의 자살자 수를 분석하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39.2명으로 전국 평균 26명, 충남 평균 33.2명과 비교해 다른 지역보다 높은 자살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시보건소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 중재·개입을 위해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안심버스’가 지난 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당진시보건소는 높은 자살률에 대응하고자 지난 2021년 11월부터 마음안심버스 운행을 이어왔다. 마을안심버스에는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이 탑승해 마음방역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달은 매주 화요일 △송악읍행정복지센터(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당진종합복지타운(오후 2시부터 4시)에서 무료상담, 우울 선별 검사, 스트레스 측정, 마음보듬 꾸러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를 신청하고 싶은 기관과 단체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360-670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우울감이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당진시에서는 올해 자살예방사업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