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보철강 정상화, 당진항 지정에 협력” 강조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이 당진을 방문하고 당직자 및 지역의 각계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이인제 위원은 당진군을 방문하고 김낙성 군수로부터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군수는 △평택항 균형개발과 당진항 지정 △한보철강 일괄매각 △석문공단 활성화 △송산면 가곡리에서 석문면 도비도 구간의 국도 38호선 연장시공 △농협 RPC 경영정상화를 위한 전기사용료의 농업용 전환 △공무원 정원 기준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송영진 의원과 적극 협의해서 긍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청방문을 마친 이 최고위원은 김대건 신부의 생가터인 솔뫼 피정의 집을 방문한 후 당진읍 설악가든에서 당직자 및 지역의 각계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당직자와의 간담회에서 이 최고위원은 “당진은 시흥, 안산, 평택 등의 지역을 제외하고는 제일 각광받는 지역”이라며 “현재 빈사상태에 놓인 한보철강을 정상으로 돌려놓고 당진항을 국가항으로 지정해 중심적인 물류항으로 발전하도록 송 의원 및 류지환 위원장과 힘을 합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석문공단에 대해 “대부분의 기업과 은행들이 구조조정 과정에 있어 새로 투자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경제의 봄이 머지 않은 만큼 석문공단은 그때 제일 각광받는 적지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이 최고위원은 송 의원을 지칭하며 “큰 대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힘든 결심을 했다”고 추켜세우고 “송 의원이야말로 큰 정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직자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 최고위원은 올 하반기부터 대선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전국 각지를 돌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