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올해 7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시가지 도로 17개소에 도로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서해대교와 함께 서해안 고속도로가 당진 IC까지 개통됨에 따라 지난 2월 도로표지판 실태를 일제 조사한 결과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국도 시가지 도로 등에 도로표지판 155개소와 관광안내판 15개소를 신설 또는 정비하기로 하고 피서철을 기해 왜목, 난지도로 연결되는 국도 38호선, 지방도 615호선 등 10개소와 솔뫼성지 안내 표지판 등 5개소에 관광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군이 추진해야 할 17개소의 표지판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7천3백만원을 확보해 추석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일제 조사결과, 신설 또는 정비가 필요한 155개소의 도로표지판 중 고속도로상의 3개소는 정비됐으며 국도 44개소는 정비 문안을 확정해 예산국도유지 관리사업소에서 발주한 상태”라며 “나머지 필요한 표지판에 대해서도 소관 부처와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당진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출향인사들이 손쉽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