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 동참, 나눔의 실천 많아졌으면…”
6년전부터 경찰서 유치장의 제소자들과 일선 경찰관들에게 도서를 기증해 온 사람이 있어 훈훈한 미담거리가 되고 있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바로 당진읍 읍내리에서 당진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안명수(54세) 사장.
안씨는 조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국어 영어 한자 사전을 경찰서 각 과와 지역 파출소 등에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월간 「좋은 생각」을 비롯해 유명 베스트셀러와 전문서적 등을 6년 동안 꾸준하게 지원해 왔다. 특히 유치장의 제소자들에게도 문고를 지원해 줘 많은 제소자들이 무료한 시간을 책과 더불어 보낼 수 있었다고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말했다.
안명수씨는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문고를 지원하는 일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사람들에게 알려져 매우 부끄럽다”며 “이왕 알려진김에 좀더 많은 사람들이 문고지원에 함께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 집에 사장되고 있는 문고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해주는 나눔의 실천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