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 · 문화·교육 · 한수미
“선구는 과연 전학을 갔을까?”
…. 배우고 싶은 자동차 수업도 없고, 학원조차 없을 정도로 시골인 것도 마음에 안 든다. ‘읍내’ 학교는 다를 것만 같다. 자동차 수업도 들을 수 있고, 급식도 맛있고, 애들도 많고, 학원도 있는 읍내 학교로 전학 가자고 자꾸만 조른다. 그럴 때마다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320건 · '하나 마음'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16 / 66쪽
2020.09.11 · 문화·교육 · 한수미
…. 배우고 싶은 자동차 수업도 없고, 학원조차 없을 정도로 시골인 것도 마음에 안 든다. ‘읍내’ 학교는 다를 것만 같다. 자동차 수업도 들을 수 있고, 급식도 맛있고, 애들도 많고, 학원도 있는 읍내 학교로 전학 가자고 자꾸만 조른다. 그럴 때마다 …
2020.08.31 · 문화·교육 · 박경미
…속에서 사람 사이의 정(情)이 그리운 요즘이다. 서로의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순간들이 소중해진 이 시대에서 최선희 강사(43·읍내동)는 요리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요리의 결과물보다 요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의 ‘소통요리’…
2020.08.21 · 문화·교육 · 한수미
…했다. 소멸하는 사투리들을 보며 안타까웠던 조 씨는 잊혀져가는 사투리를 하나 둘 모으기 시작했다. 고대초 부임하며 사투리 수집 시작 송산면 삼월리 출신의 조일형 씨(74·읍내동) 씨는 42년간 교편을 잡았다. 교육청 근무를 거쳐 2000년 9월, 고대…
2020.08.18 · 문화·교육 · 임아연
… 고민했던 당시에 운명처럼 책 한 권이 찾아오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 어려운 형편에 새 책을 사는 건 엄두도 못 냈던 그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컸던 탓에 중고책을 모으는 취미를 갖고 있었다. 그 와중에 그는 레오 …
2020.08.01 · 문화·교육 · 한수미
…흡연 등 비행 문제부터 시작해 친구들에게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을 담기도 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현장 분위기, 온라인 개학에 대한 학생들 의견, 음식점 청결 조사 등이 제안됐다. 다음으로 누구를 취재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
2020.07.28 · 문화·교육 · 한수미
…아온 스승의 온정을 제자들은 잊지 않았다. 서로 만나 헤어지는 순간까지 마음을 나눴다. 진승현 전 호서고 음악교사에게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가난했던 그 시절 그는 학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 하나로 버텨냈다. 그렇게 교사가 되고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
2020.07.14 · 문화·교육 · 박경미
…여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식 작가의 마음에는 어린 시절 낡은 시집에서 읽은 제목조차 기억나지 않는 오래된 시의 ’라는 구절이 깊이 박혔고, 어느새 그 구절은 드로잉 작품으로 표출됐다. “사람들은 안개 속에서 나와 안…
2020.06.15 · 문화·교육 · 임아연
…고 있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하기 싫은 일은 적당히 미루고 좋아하는 일은 마음껏 즐기면서, 온갖 오지랖과 충고로부터 나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툰은 덤.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글 한성희 / 메이븐 …
2020.06.15 · 문화·교육 · 한수미
…했다. 이어 “교육과 학부모 인식 변화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진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어떤 일을 해왔나? 2003년에 대전에서 동네 엄마들과 체험학습 하는 공동체를 만들었다. ‘앉아서 하는 공부만 시키지 말자’는 몇몇 …
2020.06.06 · 문화·교육 · 임아연
…아내를 본 적이 있었다. 전 부치고 막걸리 나르는 새침떼기 아가씨였는데 마음에 들었다. 아내를 소개받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목련이 하얗게 흐드러지던 4월에 결혼을 약속했다. 해마다 목련꽃이 피면 약혼했던 그 날이 떠오르곤 한다. 그리고 그해 12월에…
2020.05.26 · 문화·교육 · 한수미
…간 진행한다. 김민정 센터장은 “가족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보자는 마음으로 온라인 건강가정대축제를 마련했다”며 “가족애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부터 공모전까지 다양!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
2020.05.18 · 문화·교육 · 임아연
…반 북쪽에서 온 왕비 요한나 에스트렐라 글 | 베틀북 고향을 그리워하다 마음의 병을 얻은 추운 나라의 왕비와 그를 위해 아몬드 나무를 심은 따스한 나라의 왕 이야기. 비록 짧은 그림책이지만 어른에게도 여운을 주는 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보다…
2020.05.01 · 문화·교육 · 한수미
부모님에게 혹은 연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표현하지 못할 때 대신 마음을 전해주는 ‘마녀케이크’가 대덕동에 자리했다. 마녀케이크(대표 백지연)는 레터링 케이크와 다쿠아즈 전문점이다. 레터링 케이크란 손님이 원하는 글씨가 새겨진 케이크뿐만 아…

2020.04.24 · 문화·교육 · 김예나
… 프랑스계 외국회사에서 근무했던 그는 잦은 야근 등 업무 과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프라모델 만들기, 서바이벌 게임,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미를 시도했지만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캠핑이 피곤하고 지친 …
2020.04.17 · 문화·교육 · 한수미
…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 농협 하나로마트와 당진축협하나로마트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면천두견주보존회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효도주’에 얽힌 설화 면천두견주는 영랑 아씨의 효심으로 빚은…
2020.03.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해보며 스무 살의 행복을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시행되는 만18세 선거권이 아니였다면, 생일이 11월인 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구들의 투표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만1…
2020.03.20 · 문화·교육 · 임아연
…까지 있었다. 그리고 철물점 등 일반 상가들도 줄다리기 행사 때가 되면 하나의 식당으로 변했다. “천지개벽한 기지시리” 기지시리는 불과 몇 년 만에 눈에 띄게 변화했다. 기지시리에 단 하나뿐이던 대산아파트에 이어 기지시리를 비롯한 인근 마을에 높은 아…
2020.03.13 · 문화·교육 · 임아연
무료한 일상에 한 줄기 햇빛과 같았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한국무용이 마음을 바꾸고 몸을 변화시킬 줄은 몰랐다. 언제든 떠날 거라고 생각했던 당진이 이제는 인생의 마지막을 보낼 안식처가 됐다. 우연한 인연, 그리고 작은 실천이 삶을 완전히 바꿔 놓은 …
2020.03.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싶은 것은 다 가질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은 할 수 있고, 불편한 것 하나 없는 세상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런데 이따금 마음 한구석에 구멍이 뻥 뚫긴 기분이다. 마음이 텅 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 때가 한두 번이 아닌 것은 왜 그럴까? 옛날에…
2020.02.24 · 문화·교육 · 임아연
…지회장은 시의 맛을 전해주는 사람이다. 낭랑하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시어 하나하나를 꼭꼭 씹으며 읽어준다. 차 지회장이 추천하는 책은 양광모 시인의 대표작을 모은 시집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이다. 차 지회장은 “양광모 시인의 시는 읽기 쉽지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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