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코로나19 속에서도 가족의 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던 건강가정대축제를 올해에는 코로나19로인해 온라인으로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김민정 센터장은 “가족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보자는 마음으로 온라인 건강가정대축제를 마련했다”며 “가족애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부터 공모전까지 다양!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놀이방 △챌린지로 구성됐으며 가족이 모두 참여해 SNS(인스타그램)에 건강가정지원센터 태그와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상뿐만 아니라 우수가족에게는 치킨 기프티콘까지 제공해 특별한 재미까지 더했다.
프로그램 가운데 공모전은 △우리 가족 코로나 극복 수기와 △초등 및 미취학 아동 미술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두 분야 모두 코로나19와 관련한 것으로 이 시기를 가족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수기 공모전 당선작은 추후 <당진시대>에 게재되며 미술 공모전은 전시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놀이방은 방구석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아 재료 키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가족사진퍼즐과 △톡톡블록으로, 총 150명 모집이 이뤄진 가운데 신청 이틀 만에 재료 키트가 소진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퍼즐을 맞추고 블록으로 다육이를 만들어 사진 촬영 후 SNS에 올리면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챌린지는 △가족 응원 메시지 △가족의 이름 삼행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이 또한 SNS에 올려 한 장소에서 만나지 않아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신청 방법은?
공모전과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수기 공모는 지금까지(5월 20일 기준) 한 작품이 신청돼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60-3200 혹은 인스타그램(dangjinfc11)을 참고하면 된다.
미니인터뷰 김민정 센터장
“가족애로 코로나19 이겨냈으면”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들도 답답함을 느끼고 부모들도 육아로 힘든 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 등을 4월부터 진행해 왔고, 많은 분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직원들과 생각을 모아 온라인 건강가정대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신청받아 배부한 가족사진퍼즐을 보면 하나하나가 작품일 정도로 가족의 미소가 가득합니다. 이 사진들처럼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순간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모두가 어려움을 잘 극복해 이겨내고 있다는 것을 축제로 보여줬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