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9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칼럼] 김완종 당진시장애인달팽이문학회 사무국장장애인달팽이문학회를 창립 하면서
오래 전부터 유일하게 해 보고 싶었던 꿈. 내가 남들과 달리 탁월한 재주가 있어서도 아니다. 장애인으로 살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있어. 해봤자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사회의 시선은 차갑고도 냉랭했…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73건 · '내가 쓰는' · 최근 기사부터3 / 9쪽
2019.02.19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오래 전부터 유일하게 해 보고 싶었던 꿈. 내가 남들과 달리 탁월한 재주가 있어서도 아니다. 장애인으로 살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있어. 해봤자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사회의 시선은 차갑고도 냉랭했…
2018.10.2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계를 보니 다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다. 엄니 집과 우리 집은 한마당을 쓰는 한 집 같은 두 집이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기도가 부족한 탓인지 정성이 부족한 것인지 무정하리만큼 얄미웠던 가뭄, 내게 올 여름은 엄니의 딸이 아니라 머슴이었다. 모터에서…
2018.10.12 · 정책·행정 · 임아연
… 개인적인 고민 역시 컸을 것 같은데, 어땠는가? 굉장히 고민 많았다. 내가 도의회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어디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등 많은 생각을 했다. 결과적으로 도의원이 됐는데, 지난 2년 간의 시의원 활동 경험이 지금 큰 도움이 되고…
2018.10.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소름이 돋았다. ‘와, 장난 아니게 무서운 표현이네.’ ‘사람들은 알고 쓰는 건가? 헉! 알고 쓰는 거면 더 무서운 거잖아.’ 또 시작이다. 입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혼잣말이라고 하기엔 소리가 부족하고, 생각이라 규정하기엔 나에게 거는 목소리의 크기가 …
2018.09.22 · 산업·경제 · 한수미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들이 아닌 나를 위해 시간과 돈을 쓰는 것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래, 하고 싶은 거 해” 한 번은 딸의 선생님으로부터 “딸이 특수 분장에 소질이 있다”며 “가르쳐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연락이 왔다. 감당하…
2018.07.27 · 지역사회 · 임아연
고압송전탑 526개. 총 연장 189km. 당진시는 전국에서 송전탑이 가장 많이 설치돼 있는 지역 중 하나다. 게다가 송전선로 지중화율은 0.47%에 불과하다. 서울시의 경우 90%, 인천시 65%, 대전시 29% 등 대도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뿐만…
2018.07.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든 그리스도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다음 말씀이 이를 증명한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사도는 주께서 자신에게 위…
2018.07.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리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명언은 이럴 때 쓰는가 보다. 부잣집에도 고민이 있듯 장마가 끝난 후 고구마 밭에도 새로운 문제가 등장했다. 명아주와 왕바랭이가 어느 틈에 그렇게 성장했는지 주객이 전도 되게 생겼다. 고구마 줄기…
2018.06.09 · 문화·교육 · 김예나
…히 담겨있더라. 확실히 20대 때가 가장 예뻤던 거 같다. 부산 출신의 내가 당진을 찾은 지 벌써 22년이 됐다. 결혼 후 부산에서 살다가, 남편의 고향인 당진을 오게 됐다. 이제는 부산보다 당진이 더 편하고, 고향 같다고 느껴진다. 첫 번째 사진은 …
2018.06.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본질이 뭔데요? 1960~1970년대 문단에 나와 지금까지도 시를 쓰는 시인이 있습니다. 반세기 넘게 시로 사는 시인이 많을수록 우리는 행복합니다. 죽은 시인의 살아 있는 시가 더 큰 감동을 줍니다. 그러나 1960년대 핫바지 입고 시피리 분다고…
2017.09.18 · 정책·행정 · 김예나
…있는 것을 배워보라는 남편의 제안으로 대전에서 가죽공예를 배우게 됐죠. 내가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다는 것과 하나뿐인 나만의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죽공예의 장점이에요. 그 재미로 가죽공예를 배우다, 친정이 있는 당진에서 가죽공방을 개업하게 됐…
2017.08.26 · 문화·교육 · 김예나
… 그래서 목표를 갖고 더욱 열심히 살고자 합니다.” 옛날부터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한 곽 씨는 연호시문학회 이정음 전 회장의 권유로 연호시문학회에 가입하게 됐다. 곽 씨는 “글 쓰는 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짬짬이 글을 써왔다”며 “5년 전 이정음 전…
2017.07.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고 무료하게 있는 것 보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는 것이 좋다”며 “내가 습득한 지식을 어르신들에게 가르쳐 드리는 일은 굉장히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글 쓰는 것도 즐겨한다. 얼마 전에는 제1회 KT&G복지재단 노년문학상에 시를 공모해 우…
2017.02.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시인들에게 열심히 시집을 보내고자 주소를 검색하거나 알려지기 위해 시 쓰는 만큼의 열정을 쏟는다. 시집을 보내지 않은 무명 시인을 유명 시인은 괘씸해하거나 궁금해 하지 않는다. 또 유명 시인은 무명 시인이 얼마나 존재하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청…
2017.01.14 · 문화·교육 · 임아연
…한 정서로 시심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좋은 시, 좋은 글이란 ‘몸으로 쓰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글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글이야 말로 대상을 아름답게 하는 글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조 시인은 황동규, …
2017.01.07 · 산업·경제 · 김예나
…무엇일까’ 등 농업경제에 대해 전반적인 것을 배웠다. 당시 박 대표는 ‘내가 지금보다 개선된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먼저 캐나다로 떠났다. 그는 “선진국은 기본적으로 농업이 발달돼 있다”며 “1차 산업인 농업이 안정적이어야 2차, …
2016.12.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함께 나고 자랐다. 명동 소학교에서는 함께 잡지 <새명동>을 내며 글을 쓰는 일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언어도, 이름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분노와 슬픔이 이어지는 삶이었을 것이다. 1938년 연희전문…
2016.12.02 · 인물·동정 · 김예나
…했을 정도였다. 남 작가는 “어릴 적 많이 아팠기 때문에 어머니는 그저 내가 살아있기만 하면 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곤 했다”며 “어머니의 바람은 오로지 내가 죽지 않고 사는 것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많이 아팠기 때문에 그는 학교를 결석하는 일이…
2016.09.09 · 문화·교육 · 김예나
…료나 도구 없이 펜과 종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가능한 캘리그라피는 쓰는 이는 물론 보는 이까지 힐링하게 해준다. 글나무 캘리그라피 회원들 역시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글나무 캘리그라피는 캘리그라피 활동으로 봉사하는 문화예술동아리다. 당…
2016.07.23 · 문화·교육 · 이영민
…출간하기도 했다. 학창시절에 교지를 제작한 경험도 있는 현 원장은 글을 쓰는데 관심이 많아 여러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고. “고등학교 시절 국어선생님께서 시인이 되라는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어요. 당시에는 나와 너무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결국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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