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 지역사회 · 김예나
카페 미(米)인상회를 운영하는 이정은 대표지역 역사와 마을 이야기 간직한 공간
…31년 숙직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이 전소하고 2년 후인 1933년에 지금의 건물로 다시 지어졌다. 이후 1971년에 면천우체국은 현재의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자리로 개축 이전했다. “면천만의 아늑한 느낌에 반해” 면천면 성상리에서 미인상회를 운영하…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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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건 · '지금 나무' · 최근 기사부터6 / 32쪽
2021.02.22 · 지역사회 · 김예나
…31년 숙직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이 전소하고 2년 후인 1933년에 지금의 건물로 다시 지어졌다. 이후 1971년에 면천우체국은 현재의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자리로 개축 이전했다. “면천만의 아늑한 느낌에 반해” 면천면 성상리에서 미인상회를 운영하…
2021.01.29 · 문화·교육 · 박경미
…의 첫 개인시집 <유월의 숲>에는 80여 편의 시가 실렸다. 이 안에는 지금까지의 문학회 활동과 그의 삶이 고스란히 담겼다. 요양원을 배경으로 한 <늦가을 편지>는 그가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느낀 점을 썼고, 시 <외딴집>은 홀로 산다는 할머니의 집을…
2021.01.1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보니 대덕산 숲길을 자주 걷는다. 한때 푸른 잎을 달고 열매를 키웠을 소나무 밑 망개넝쿨에 눈길이 갔다. 햇빛을 잘 볼 수 없어 틈새 빛으로 줄기를 몇 뼘이나 키운 망개나무, 그리고 수많은 이름 모를 그늘을 만들어내는 나무를 보고 있자니 이 정도의 코…
2020.12.18 · 지역사회 · 김예나
…당진의 모든 시민단체에 대한 도전이며 당진시민들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묻는 겁박을 중단하지 않으면 17만 당진시민들의 엄중한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 지지 연서명에 함께한 …
2020.10.16 · 지역사회 · 김예나
옛날에는 마을마다 ‘연반계’라는 모임이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의 장례절차를 상조회사에서 전문적으로 진행하지만, 과거엔 갑작스럽게 가족을 떠나보내며 경황이 없는 상주를 도왔던 건 이웃에 사는 마을주민들이었다.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장례 과정에서 일손을 돕…
2020.09.18 · 문화·교육 · 한수미
…두드리면 양복점 문이 열렸다. 전기 역시 주민들이 쌀을 모아 끌어왔다. 지금 중흥리는 시간이 멈춘듯 하다. 하나둘 사람이 떠나며 빈 점포들이 늘어났다. 태어나는 아이의 힘찬 울음소리보다 떠나는 사람들을 향한 애도의 소리가 더 자주 들린다. 정(情)으로…
2020.09.04 · 산업·경제 · 한수미
10년 동안 나무에 미쳐 살았다. 목수였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잇지 않겠다는 다짐이 무색하리만치 우드토피아 황기준 대표는 우드터닝(woodturning, 목선반 공예)에 열을 지폈다. 평생의 꿈이었지만 업으로는 삼을 수 없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2020.08.31 · 문화·교육 · 한수미
… 만들어 주는 메이커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행복교육원으로 이전 나무판에 못을 박아 실로 엮는 스트링아트 시간에 한 학생이 손을 들었다.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만들어진 도안을 보고 못을 박지만, 상상이룸공작소 기초반과 중급반을 거친 이 학생은 자…
2020.08.18 · 문화·교육 · 임아연
…인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당시에 운명처럼 책 한 권이 찾아오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 어려운 형편에 새 책을 사는 건 엄두도 못 냈던 그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컸던 탓에 중고책을 모으는 취미를 갖고 있었다. 그 와중에…
2020.08.0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했다. 김승환, 노이석, 손기호, 손기성 씨 등이 김 양식에 종사했다. 지금도 매산리 곳곳에는 당시 김을 말리고 가공했던 김 양식 창고가 남아 있다. 노이석 씨 역시 배 사고로 조업을 그만두고 1983년부터 1991년까지 김 양식을 했다. “수협에서 …
2020.07.14 · 문화·교육 · 박경미
…시예술대 대학원(영국) 졸업 ▪ 배효남 작가 (조각) 어린 시절 낫으로 나무 총을 깎아 만들었던 경험이 그의 첫 조각 경험이다. 이후 그는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1995년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현재까…
2020.07.10 · 문화·교육 · 임아연
…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싶단다. 중학교 땐 공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나무를 조각해 집과 오르골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소풍을 가거나 축제 현장에서도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을 빼놓치 않았다고. 양선 학생은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공예 유튜버에…
2020.07.06 · 문화·교육 · 박경미
…998년 상록서예학원을 문 열었고, 이후 서예동아리 상록묵향회를 이끌며 지금까지 지역에서 서예를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서, 예서, 초서체로 천자문 작품과 당진의 인적문화유산인 송익필, 심훈, 윤곤강 시인 등의 작품 일부를 전서, 예서, 해…
2020.07.03 · 문화·교육 · 김예나
…진상록수베리농원을 운영하는 유아현·전택문 부부도 준비를 서두른다. 꽃과 나무를 좋아한 아내 경기도 안양 출신의 아내 유아현 씨는 송악읍 부곡리에서 나고 자란 전택문 씨와 결혼하면서 당진을 찾았다. 시아버지를 모시면서 한 남자의 아내, 두 아들의 엄마로…
2020.06.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한다. 하지만 한낱 꽃보다 못한 사람들이 고향을 대표한다는 미명 아래 지금 당진의 소중한 사람들과 대지는 몸살을 앓고 있다. 결국 우리의 자녀들에게 오염되고 치명적인 미래를 떠넘기는 꼴이 될 것이다. 지난해 전국을 들썩였던 ‘라돈사태’가 겨우 잊힐 …
2020.06.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금은 염전이라면 흔히들 천일제염을 떠올리지만, 그것 말고도 자염이란 생산 방식이 하나 더 있다. 자염은 바닷물의 염도를 높인 뒤에 끓여서 소금을 석출하는 방식이다. 화염, 전오염, 육염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천일염은 일제강점기 때 국내에 들어왔으며…
2020.06.0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으로 각종 수산물의 주요 서식지였다. 이곳에서는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전통어업 방식 중 하나인 ‘눈장’이 이뤄졌다. 눈장은 말짱(말뚝)을 바다에 박아 그물이 들물(밀물)에는 드러눕고, 날물(썰물)에는 일어서서 그 안으로 물고기…
2020.03.30 · 지역사회 · 박경미
…운동장 구간 등도 추천했다. “묘목일 때 거름 잘 주고, 물을 잘 줘야 나무가 크고, 오랫동안 잘 자라죠. 사람에게 있어서는 운동이 그래요. 저는 ‘내가 젊었을 적에 운동을 했다면 지금 와서 내가 좀 더 건강했을 텐데’하고 생각해요. 노후를 위한 보험…
2020.03.0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먹이를 찾던 짐승이 내려왔다 올라가는 소리인가 아니면 새들이 짝을 지어 나무에서 내려오는 소리인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멀리 동쪽 하늘엔 태양이 떠오르려고 붉은 구름 떼가 밀려오고 미세먼지로 인한 안개같은 것이 뿌옇게 앞을 가린다. 집에서 나올 때 …
2020.02.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행을 가기도 한다. 물론 요즘 아이들은 설빔이란 말도 잘 모를 것이다. 지금이야 이웃끼리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 것이 허다하지만 예전에는 명절이 돌아오면 차례를 지내고, 음식을 울타리 넘어 조금 먼 거리라 해도 서로 나눠 먹곤 했다. 이웃들과 따듯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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