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향토작가소개]그림/화가 이경숙
… 길어 올리던 옛 사람들의 마음을 따르고 싶은 날이면 들녘으로 나선다. 가을이 한창이다. 질서없이 무더기 지어, 따뜻하게 말라가는 들풀과 달가닥거리며 발끝에 채이는 자갈돌들이 정겹에 다가온다. 소롯이 난 작은 길을 굽이 돌아 허연 수염을 단, 연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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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건 · '가을 길을' · 2000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0.10.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길어 올리던 옛 사람들의 마음을 따르고 싶은 날이면 들녘으로 나선다. 가을이 한창이다. 질서없이 무더기 지어, 따뜻하게 말라가는 들풀과 달가닥거리며 발끝에 채이는 자갈돌들이 정겹에 다가온다. 소롯이 난 작은 길을 굽이 돌아 허연 수염을 단, 연륜 많…
2000.10.3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다 맑은 영혼은 기어서라도 길 끝에 이르고 그 길 끝에서 다시 스스로의 길을 만든다 지도의 한 부분으로 사라진다” “아름답다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시에서 언어가 떠난 뒤의 빈 숲은 아름답다” 지난해 가을 두번째 시집 <비는 수직으로 서서 죽는다 de…
2000.10.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을하늘, 코스모스, 그리고, 길… 깊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코스모스 길. 이 길을 따라가서 닿는 곳은 겨울일까? 봄일까? 정미면 천의리 -----------------------------------------------------------…
2000.10.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뼈에 속하는 설악산은 우리 겨레의 명산이며 아름다운 산수의 대명사이다. 가을단풍이 무르익어 갈 때면 노적봉으로 오르는 좌측면의 단풍도 아름답지만 저녁 노을에 붉게 물든 정상에서 바라본 기암괴석과 단풍의 조화가 설악의 풍광 중의 장관이라 할 수 있다. …
2000.10.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신평면 한정리(寒井里). 생명을 키우기 위해 많은 물이 필요한 봄에서 가을까지, 우물에서 길어올린 물이 차갑기까지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시원함으로 목마름만이 아니라 답답함과 더위도 씻을 수 있었으리라. 이 마을 한정리에 은수교회가 있다. 차가…
2000.09.2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태풍 때문에 한가위의 기쁨도 어물쩡 넘길 수밖에 없었던 서기 2000년 가을. 1960년대의 가난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김원식씨를 만나러 간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였다.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해 이곳 당진땅에서 농촌계몽운동의 물꼬를 텄던 <…
2000.09.11 · 인물·동정 · 이명자
…사정에 의해 무산되고 지난 3월부터 다시 창립준비에 들어가 새 천년 첫 가을을 앞둔 시점에서 마침내 정식 발족을 선언하게 됐다. 초대 지부장에 선출된 윤성의 시인은 늦은 감은 있으나 지역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협회를 구성하게 돼 다행이라며 말문을 열…
2000.06.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보는 금주의 운세 6월19일 ~ 6월25일 쥐: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을 수. 드넓은 벌판에 새봄이 찾아든 운세. 몸수가 태평한 가운데에 꾀하는 일마다 순조로와질 수니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할 수. 운세예보 : 19·20일 재물 얻으나 사기주의…
2000.06.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남의 집 업(業)까지 지고 온 것을 알게 되어 다시 그 쌀섬을 지고 온 길을 되돌아가 그 쌀섬을 풀어놓고 다른 쌀을 지고 왔다. 그러다 어려워져 다시 쉬게 되었는데 또 그 큰 구렁이가 쌀섬 위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쌀섬을 지고 다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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