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건축문화의 해 기행수필]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18
…현) - 한터우리문화연구소 소장(현) - 심훈기념관 관장(현) 1999 건축문화의 해 기행수필 , 1회부터 17회까지 연재. TEL. (0457)353-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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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건 · '건축문화의 기행수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0.01.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현) - 한터우리문화연구소 소장(현) - 심훈기념관 관장(현) 1999 건축문화의 해 기행수필 , 1회부터 17회까지 연재. TEL. (0457)353-4713
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본 옛날 17 - 추사옛집에 눈꼽쟁이 창 만들다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건축」이란 제목으로 그 동안 서툰 글을 써왔다. 이집 저집을 찾아 보아도 눈꼽쟁이 창을 찾지 못했다. 할 수 없이 "창"을 만들어 보기로 맘을 굳히고 예산 신암에 있…
1999.12.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16 - 과학으로 풀 수 없는 수수께끼 서산시 대산에 있는 정유회사를 설계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울먹거리며 하는 말이 명퇴를 당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는 그래도 잘 견딘 편이다. '이제부터 네 인생의 시작'이라는 등…
1999.11.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15 - 문턱 있어 살찔 '턱' 없었던 우리 엄니들 나는 요새 산사진 여행을 계획하며 꿈속의 시간을 보낸다. 보통 때는 몸을 위해 운동을 안해 온 나는 여행 땜에 겁을 먹고 헬스클럽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나는 화들짝 …
1999.10.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14 - 보이지 않는 곳도 매만져 가꾸는 문화 서양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건축가 교수 집안 동생이 있다. 그가 엊그제쯤 내게 한밤중에 전화를 걸었다. 형님이 우리 건축에 대해 「당진시대」에 글을 쓰고 있는 것을 열심히 읽어보니 …
1999.10.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13 - 나무도 불맛(?)을 볼 때는 봐야 됩니다 우리들의 집은 나무로 얽어져 있다. 거의 모든 건축물이 나무로 엮어진 때문에 몇백년씩 된 집이 보기 힘들고 불에 아주 약하다. 그래서 우리의 집 상량보에는 물을 다스린다는 "용…
1999.09.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12 - 그 어렵다는 철학을 문짝에서 배우다 사람이 사는 곳이 집이다. 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이다. 문에는 사람이 드나드는 문, 바람·귀신까지 드나든다는 창문이 있다. 문과 창문의 구별은 사람 다니는 문에는 낮은 문지방만…
1999.09.06 · 문화·교육 · 유종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11 - 좌우기둥들을 조금씩 높여야 수평으로 보임을 아는가 나는 여름 매미소리만 들으면 챙피벙이 도진다. 한참 사진에 미쳐있을 때 서울 궁궐집의 벽, 기둥, 굴뚝, 건물을 대상으로 작업을 했었다. 그 중에 종묘(조선왕들의 위패…
1999.08.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10 - 여인의 속내평을 보여주는 섬세함-눈썹반자 우리말에는 눈썹이 들어간 말이 많다. 그 말의 속뜻은 아주 작다. 이쁘다. 깜찍하다 등의 속말을 품고 있다. 그 맛있는 말 땜에 우리는 새콜달콤함을 느끼어 기분이 좋아진다. 그…
1999.07.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9 - 미국나무로 기둥삼느니 내가 기둥하겠소 지난번에는 진천사(꾸민 이름)가 지어진 풍수 사연을 봤다.이번에는 이어서 그 절의 건축적인면에 가까이 가보고자 한다. 이 집을 지은 목수는 일보다 고집으로 더 소문난 사람이었다. 삼…
1999.07.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8 - 여덟여자 형국의 산에 남성처럼 솟은 탑절 충청북도 진천군에 진천사(가명)란 절이 있다. 이 절은 지은지가 십여년 밖에 안된 새 절집이다. 이 절은 원래 폐사된 절터였는데 이상한 전설이 있다. 이 터에 절만 지으며는 불이…
1999.06.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8 - 우리의 옛집들을 왜 허는가! 나는 조금만 틈이 나면 서울의 인사동엘 간다. 그 곳에는 고물도 많고 글씨, 그림도 길바닥에 넘치며 나의 소중한 단골분들이 있다. 옛날 그림, 글씨 및 한학에 안목을 두루 갖춘 '정미면' 출…
1999.06.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7 - 집터 뒷산이 하 높아서 얌전한 추녀 카메라 외국여행을 나는 가끔씩 한다. 물론 우리문화를 주고 받는 한자 문화권 나라들이다. 그 중에서도 중국을 좋아한다. 그 곳은 땅심이 깊지 않아서 우리들 마을에 있는 당산 나무같은 …
1999.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6 - 천지간 어우러져 굽은대로 뻗은대로 오늘의 얽히고 설킨 문명의 껍질을 벗어나는 길은 산 속밖에 없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그렇다고 훌쩍 산속에 파묻힐 능력도 용기도 되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몰골이다. 이럴 때면 나는 내꼴이…
1999.05.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5 - 기둥과 주춧돌이 만날 때-그렝이 몇 년전 심훈선생님 막내 아드님이 당진에 오셨다. 그분을 모시고 필경사로 들어가는 도중 기지시 삼거리에서 신호위반을 했다. 변명을 하자면 뒤에 붙은 큰 덤프차의 직진을 돕기 위해 신호등 …
1999.05.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4 - 맛있게 생긴 부석사 무량수전 내 주변 사람들은 거의가 이상한 짓하는 사람들이다. 그중에 역마살 낀 서양화가가 있다. 그림작업을 하다가는 별 안간 다 떨어진 고물 가방을 메고 훌쩍 떠나 돌아다니다 제자리로 온다. 그가 다…
1999.04.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3 - 삼베짜기와 우리들의 집짓기 여자친구 중에 한국에서 미술 공부를 하고 파리에 가서 고 건축 인테리어를 공부하는, 아담하고 나이 먹은 독신여인이 있다. 좋은 여자친구와 어울려 다니는 것을 보고 어떤이는 입을 삐죽이며 흘겨보…
1999.04.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2 - 쐐기를 박았다/ 영탑사 유리광전 들보 나는 일요일과는 아무 상관없는 생활을 하며 산다. 팔자가 좋은 것인지 나쁜건지는 뒤에 두고 볼 일이고, 일요일이면 기다려지는 것이 있다. 밖에 나가서 공부하는 자식들이 혹시 와주지 …
1999.03.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1 - 바위와 함께 사는/영탑사 유리광전 기둥 날씨에 뜨뜻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작업실에 그냥 박혀 있을 수가 없어 주섬주섬 카메라를 메고 나서본다. 특별히 갈 곳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다. 몇 년전 영탑사 공부를 하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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