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조병훈 한국동서발전(주) 조병훈 씨가 추천하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는 책
… 수많은 책들. 생각없이 나의 손을 스쳐지나가던 책들중 무심히 읽혀내려 가고 있던 책, 바로 류시화님의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었다. 두해전 베스트셀러라 해 좀처럼 서점에 출입을 않던 나에게 지갑속을 비우게 했던 그의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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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 '그대 가고'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2.07.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수많은 책들. 생각없이 나의 손을 스쳐지나가던 책들중 무심히 읽혀내려 가고 있던 책, 바로 류시화님의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었다. 두해전 베스트셀러라 해 좀처럼 서점에 출입을 않던 나에게 지갑속을 비우게 했던 그의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
2002.07.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반석은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소금산 같은 삶의 토막에서 (달아, 네게로 가고 싶어. 바, 바람아 나를 데려가 줘. 눈물아, 눈 속에 고여있지마. 아, 아프잖아. 비구름처럼 뿌리고 싶어. 눈을 감아 주겠니, 꽃들아. 쉿, 노래부르지마, 춤도 추지마. 그…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정씨였기에 대수롭지 않은 감기는 곧 떨어지리라 여겼다. 그렇게 여름이 가고 가을 어느 날 정씨는 피를 토해냈다. 부랴부랴 찾은 보건소에서 ‘급성결핵’임이 밝혀졌다. 이미 때가 늦어버린 것이었을까? 약을 써도 도무지 병세는 잡히질 않았다. 부인을 안아…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동화 '연어', '사진첩' 등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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