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상록문화제 주부백일장 대상, '어머니, 그리고 나의 삶'
…족해 하셨단다. ‘여자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남존여비의 고루한 생각이 아닌 착하신 성품과 넓은 이해심으로 늘 어머니를 말없이 밀어주셨던 할아버지덕에 그 힘으로 맏며느리자리를 지켰노라고 어머니는 말씀하시곤 했다. 결혼 후에 군대를 가신 아버지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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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 '내가 아닌' · 문화·교육 · 2000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0.10.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족해 하셨단다. ‘여자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남존여비의 고루한 생각이 아닌 착하신 성품과 넓은 이해심으로 늘 어머니를 말없이 밀어주셨던 할아버지덕에 그 힘으로 맏며느리자리를 지켰노라고 어머니는 말씀하시곤 했다. 결혼 후에 군대를 가신 아버지가 없는 …
2000.09.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사정은 진전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이러다 아주 물건너 가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는 고향이 뭐 그리 좋다고 돌아왔던가 공연한 회의까지 밀려왔다. “물론 저같은 서민은 서민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저 역시 생업에 바빠 한 1…
2000.07.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있는 항아리와 컵, 접시, 밥그릇과 같은 깨진 생활자기? 현대적 건물도 아닌, 그리 좋아보이지도 않는, 80년대 우리 시골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나무로 둘러싸인 매우 단조로운 단층건물일 뿐인데. 그러나 이곳의 공기가 아이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편안함을 …
2000.05.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있다. 신영복님의 옥중서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바로 그 친구이다. 내가 어느 사이엔가 사람이나 물건에 집착할 때, 욕심을 부린다고 느껴질 때, 나를 뒤돌아보며 곱씹고 싶을 때, 무거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처할 때, 시나브로 이 책을 펼친다…
2000.01.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시간이었다. 설치전이 개막된 날,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랫동안 외도 아닌 외도를 했습니다. 이제야 내가 가야할 길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은 머리가 아니라 힘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외도 아닌 외도’란 '천상 화가'인 그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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