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겨울 당진의 빈 농가에서 홀로 견디는 이유
…느 모퉁이 모퉁이를 돌아 들어간 곳에서 그분의 허름한 안식처를 찾았다. 추위로 근처가 꽁꽁 얼어있었는데 작은 방 하나에만 온기가 있을 뿐인 그분의 거처는 느닷없이 찾아온 객에게 아무 경계심 없이 이곳 저곳 문을 열어 보여주며 묻는 말에도 그저 지나는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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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 · '새벽 추위' · 2001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1.12.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느 모퉁이 모퉁이를 돌아 들어간 곳에서 그분의 허름한 안식처를 찾았다. 추위로 근처가 꽁꽁 얼어있었는데 작은 방 하나에만 온기가 있을 뿐인 그분의 거처는 느닷없이 찾아온 객에게 아무 경계심 없이 이곳 저곳 문을 열어 보여주며 묻는 말에도 그저 지나는 …
2001.05.2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수종갱신 우리지역의 감나무와 대나무 상당 수가 고사했다. 지난 겨울에 추위를 견디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위도상 이 두 식물의 식생 한계라는 취약점도 있지만 1월중순의 한파도 대단했다. 겨울 새벽 최저온도는 기상대가 백엽상에서 측정하는 수치와는 차…
2001.02.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부끄럽지는 않다. 다만 내세우는 게 싫을 뿐이다. 내일도 박씨 아저씨는 새벽 냉수욕을 하며 추위를 이기고 아침상을 차린 뒤 동이 틀 무렵인 7시 30분이 되기 전에 이발소의 문을 열 것이다. 여름에도 6시를 넘기지 않는다. 이렇게 하루하루에 충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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