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9 · 문화·교육 · 한수미
[세상 사는 이야기] 권오순 씨(우강면 송산리)마음 속 이야기 시로 남긴 자서전
…까운 나이가 됐다. 잘 자란 자녀들과 손주 보는 재미로 더할 나위 없는 인생이다. 하지만 자꾸만 깜빡하는 것들이 늘어난다. 분명 복지관 바자회에서 부채 하나를 샀는데 집에 돌아오니 빈 손뿐이다. 하루는 자려고 누웠다가 손주의 이름이 도통 생각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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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 · '아버지의 인생이'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1.06.19 · 문화·교육 · 한수미
…까운 나이가 됐다. 잘 자란 자녀들과 손주 보는 재미로 더할 나위 없는 인생이다. 하지만 자꾸만 깜빡하는 것들이 늘어난다. 분명 복지관 바자회에서 부채 하나를 샀는데 집에 돌아오니 빈 손뿐이다. 하루는 자려고 누웠다가 손주의 이름이 도통 생각이 안 나…
2020.11.28 · 문화·교육 · 임아연
…딸과 아들이 함께 책을 읽는다. 자녀들은 어렸을 때부터 책으로 둘러싸인 아버지의 서재에서 놀며 자랐다. 아버지가 독서를 강요하진 않았지만 늘 책을 가까이 하며 지냈기 때문에 자녀들 또한 독서는 일상이었다. 오랫동안 길들어진 습관은 어른이 될 때까지 이…
2020.06.27 · 산업·경제 · 박경미
대호지면 도이리에 위치한 도이리정미소는 지역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운영돼 왔다. 아버지인 故 최수웅 씨와 아들 최재광 씨가 운영한 지도 43년이 흘렀는데, 이들 부자가 인수하기 전부터 정미소가 운영돼 왔다고 한다. 최재광 대표는 “내가 3살일 무렵 사성…
2019.08.26 · 문화·교육 · 박경미
…임으로 이 씨는 직장을 정리하고 작은 가게를 얻었다. 양복점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이 씨는 양장점을 차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옷 짓는 법을 몰랐던 이 씨는 기술자를 두고 양장점을 운영하며, 어깨 너머로 옷 짓는 법을 배웠다. 그는 “아버지가…
2017.05.12 · 산업·경제 · 이영민
… 글을 가르쳐줬지. 유교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으셨는데, 자연스럽게 나도 아버지의 생각을 본받고 따르게 된 것 같아.” 가장 행복한 성묘 가는 길 6.25 전쟁이 터지면서 자식만 챙기고 자신의 부모님을 두고 내려온 아버지·어머니를 생각하면 오 씨는 눈물…
2016.12.16 · 문화·교육 · 김예나
…나와 같은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위로를 받았다. 오르락내리락 길 위에서 인생이라는 건 긴 여정임을 깨달았다. 두려운 미래…“쉬고 싶었어요” 막 청춘의 꽃을 피워내고 있는 김은지(23·정미면 천의리) 씨가 최근 한 달간의 유럽여행과 한 달간의 산티아고 …
2016.03.11 · 문화·교육 · 한수미
…가 실수도 참 많이 했다”며 “그래도 그 때가 참 재밌었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업 이어 받아 아버지 故 이병규 씨는 일찍이 세상을 떠났다. 신평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당에서 공부했던 그는 젊은 나이에 아버지의 대장간을 이어야 했다. 그렇게 신평면 금천…
2006.05.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 파리의 마지막 신문팔이 ‘알리 아크바르’. 그는 빈민가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구타에 의해 버림받았고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남의 구두를 닦고 다섯 살부터 거리에 나가 일을 했다. 그는 세상의 인색함, 도둑질, 폭행 속의 희생자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2006.02.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아버지의 젊음은 논밭에 묻혀있다. 아버지는 동트는 새벽부터 땅거미질 때까지 논갈이, 밭갈이에 여념이 없었다. 황량한 맨땅을 몇년동안 삽과 지게로 수마지기의 논으로 만드는 분이 아닌가. 고된 노동으로 손바닥은 나무껍질 마냥 거칠거리고 손등은 늘 퉁퉁 불…
2001.01.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시며 작업복을 걸쳐 입으면 우리집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 드르렁거리는 아버지의 90년식 프라이드가 안스럽긴 하지만 학교 앞에 우리들을 안전하게 내려 놓는다. 할머니는 내내 집에서 털고 닦으시다가 오후 몇시간은 이웃친구 노인들을 만나러 나가신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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