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인연인연따라 만나 분단 위에 지은 집 - 나상흠, 김순영 부부
…를 보내고 있었다. 그들 사이에는 남북사이에 있는 군사분계선과 같은 그 어떤 장벽도 놓여있지 않았다. “불편한 건 전혀 없어요. 처가 식구들이 모였을 때 함경도 사투리를 쓰는 바람에 제가 갑자기 왕따를 당하게 된다는 것 말고는요. 오히려 남쪽에 일가친…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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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 '어떤 세계가'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1.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를 보내고 있었다. 그들 사이에는 남북사이에 있는 군사분계선과 같은 그 어떤 장벽도 놓여있지 않았다. “불편한 건 전혀 없어요. 처가 식구들이 모였을 때 함경도 사투리를 쓰는 바람에 제가 갑자기 왕따를 당하게 된다는 것 말고는요. 오히려 남쪽에 일가친…
2000.08.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56-7100~2 초록빛 사이로 들길 따라서 초록빛 사이로 들길 따라서 어떤 시인이 말했다. 지구라는 아름다운 별의 기적은 바로 과 이라고. 날이 갈수록 우리 주변을 가득 뒤덮는 회색빛 콘크리트와 고층건물과 네온사인들 사이에 아직도 싱싱하게 남은 초록…
1999.1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달라질 것이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평소 숫기 없다고 알려진 사람이 어떤 기회가 주어지면 달변으로 변하는 경우도 그렇고 샛님 연예인이 무대 조명만 받으면 신들리는 현상이 있듯이 진정한 용기와는 별개의 사항으로 봐도 틀림은 아닐성 싶다. 수줍음과 부…
1999.09.13 · 지역사회 · 김태숙
…고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다만 그밖에 정신질환자나 정신지체자의 세계가 어떤 건지, 그런 환자를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가 모르는 만큼 그도 몰랐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오랫동안 그들 가족을…
1993.11.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듯이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가 내게 오래오래 간직해준 그대의 어떤 순결스러움 때문 아니라 다만 그대 삶의 전체를 이루는, 아주 작은 그대의 몸짓 때문일 뿐 이제 초라히 부서져내리는 늦가을 뜨락에서 나무들의 헐벗은 자세와 낙엽 구르는 소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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