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람이 사람 돕는 건 당연한 일 아닌가요? - 무궁화이발소 박기택
…온 최병두(71세) 할아버지였다. 머리에 하얗게 덮인 백발을 소담스러운 잔디처럼 스포츠 머리로 다듬은 뒤였다. “하, 글쎄 이 양반이 어찌나 머리를 잘 다듬는지 집에 가서 거울을 보면 보기 싫게 튀어나온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거짓말 안보태…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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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 · '잔디 김태숙'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1.02.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온 최병두(71세) 할아버지였다. 머리에 하얗게 덮인 백발을 소담스러운 잔디처럼 스포츠 머리로 다듬은 뒤였다. “하, 글쎄 이 양반이 어찌나 머리를 잘 다듬는지 집에 가서 거울을 보면 보기 싫게 튀어나온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거짓말 안보태…
2000.06.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과연 이 시골에서 저 아이의 재능을 썩혀야 할 지 고민하였다. 게다가 잔디가 깔리지 않은 운동장은 꼬마들이 하루종일 전력을 다해 뛰기에는 너무나도 좋지않은 환경이었다. 축구에 대해 나름대로 식견을 가진 아버지는 흙구장에서 뛰는 것이 어린 아이들의 관…
1995.08.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잔 디 김태숙 기자 잠시 쉬고 싶었지 쉬다가 조금은 머물고도 싶었고 머물다가 아주 눌러살고 싶었지 땅의 단내에 취했던 거야 그러나 시시때때 비는 내렸고 요즘처럼 시시때때 비 내리는 한 멈출 수 없는 일이 떠나는 일이요 떠날 수 있다는 건 살아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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