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할머니, 빨리 어른되어 호강시켜 드릴께요”- 합덕읍 상흑리 김진호
…방 두칸 합쳐봐야 열평 남짓한 작고 허름한 집에서 진호는 칠순이 넘으신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서마지기 논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월 20만원이 진호와 할머니의 생활을 지탱해주는 유일한 수입이다. 단촐한 살림이어서 큰 돈 들일데도 없지만 올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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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 '할머니 오래' · 1999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방 두칸 합쳐봐야 열평 남짓한 작고 허름한 집에서 진호는 칠순이 넘으신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서마지기 논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월 20만원이 진호와 할머니의 생활을 지탱해주는 유일한 수입이다. 단촐한 살림이어서 큰 돈 들일데도 없지만 올해는 기…
1999.10.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그들의 시선과 자세는 그리 흐트러지지 않는다. 방안에는 젊은 주부에서 할머니까지 여성학생 열여섯명이 앉은뱅이 책상 앞에서 열심히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책에 공책에 메모하느라 여념이 없다. 평소에는 못잡아도 30명 가까이 나왔다는데 이날은 뜻밖의 좋…
1999.09.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무의탁 할머니의 쓸쓸한 가을 “미주알 고주알 말 걸을데도 없다우” 춥거나 누추한 것 보다도 몸이 아픈 것 보다도 견디기 힘든 건 외롭고 쓸쓸한 심사였다. 어느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그만인 것을... 할머니는 올 추석에도 툇마루에 나와 감나무를 바라…
1999.07.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는 아까운 시줏돈 받아 풍수꾼 좋은 일만 시켰다며 쓴 입맛을 다신지가 오래전 이야기란다. 그 한참 후 십오년전쯤에 이 전설 같은 말을 전해듣고 우리 옛집을 짓고 헐고 하는 큰 목수가 비구니스님 안내를 받아 그 곳을 가보고는 좋은 방법이 있다며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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