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해넘이가 끝나도 사람들은 자리를 뜨지 않는다
진한 남색이었던 하늘이 점점 바다를 닮아가고 있다. 수평선에는 안개가 아지랑이처럼 움직이고 있다. 잔잔하기만 한 바다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있는. 고깃배들이 해돋이를 기다리는 듯하다. 서해에서 떠오른다는 해를 보기 위해.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의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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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진한 남색이었던 하늘이 점점 바다를 닮아가고 있다. 수평선에는 안개가 아지랑이처럼 움직이고 있다. 잔잔하기만 한 바다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있는. 고깃배들이 해돋이를 기다리는 듯하다. 서해에서 떠오른다는 해를 보기 위해.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의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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