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8.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종교칼럼/박용완 탑동감리교회목사-잃은 것보다..
…빛바랜 사진들이 가지런히 걸려있다. 어머니의 왼편에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밥상이 다정스레 놓여있고 무쇠화로에는 된장찌개가 끓고 있다. 둔탁한 합판으로 만들어진 서랍장 위에는 빨간색, 초록색 덮개의 얄팍한 이불이 베개 몇개와 쌓여져 있다. 이것이 안방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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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 '행복 밥상' · 1998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8.08.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빛바랜 사진들이 가지런히 걸려있다. 어머니의 왼편에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밥상이 다정스레 놓여있고 무쇠화로에는 된장찌개가 끓고 있다. 둔탁한 합판으로 만들어진 서랍장 위에는 빨간색, 초록색 덮개의 얄팍한 이불이 베개 몇개와 쌓여져 있다. 이것이 안방 살…
1998.08.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빛바랜 사진들이 가지런히 걸려있다. 어머니의 왼편에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밥상이 다정스레 놓여있고 무쇠화로에는 된장찌개가 끓고 있다. 둔탁한 합판으로 만들어진 서랍장 위에는 빨간색, 초록색 덮개의 얄팍한 이불이 베개 몇개와 쌓여져 있다. 이것이 안방 살…
1998.07.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여자를 만들었을까? 아직 어린 나이지만 여자란 큰 소리를 내어도 안되고 밥상에서 밥을 먹어도 안된다는 할머니의 말씀이 내 가슴에 자리잡은 순간부터 이런 궁금중은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삼대독자 집안에 언니나 아래 여동생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1998.06.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날 어느 시아버지가 있었는데 끼니 때마다 눈썹 가지런히 제미(齊眉)하여 밥상을 올리는 며느리가 하도 예뻐서 어느날 그만 망령되이 쪽하고 며느리의 젖을 빨고 말았습니다. 혼비백산, 버선발로 뛰쳐나온 며느리가 제 서방에게 이 변고를 울음 반, 말 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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