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광고와 함께한 30여 년의 세월”
김낙찬 대우광고산업 대표
광고업계에 종사한 지도 벌써 30년이 지났다. 숫자로는 긴 세월이지만 그동안 어떻게 지나간 세월인지도 모른채 앞만 보며 달려 왔다.
시간이 변하고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항상 그대로인 나를 추억한다.

#1
첫 번째 사진은 군 복무 시절에 찍은 사진이다. 성탄절을 기념해 부대원들과 다과를 즐기며 장기자랑을 했던 기억이다. 앞에서 군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게 나다.

#2
두 번째 사진은 당진에서 한국광고사업협회 충청남도지부 하계 회원 가족 체육대회 때 찍은 사진이다. 1998년도에 촬영한 이 장소는 난지도 수련마을의 해변가다. 당시 당진군지부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해 체육대회에서 당진지부가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을 돌아보니 벌써 광고사업에 뛰어든 지도 30여 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3
세 번째 사진은 1998년도 소난지도에서 자연보호 헌장탑 제막식 때 찍은 사진이다. 저 비석은 내가 사비를 들여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무거운 비석을 난지도까지 배를 타고 옮기는 작업이 쉽지 않아 기억에 남는다.

#4
네 번째 사진은 아버지와 함께 13년 전 개업식 때 찍은 사진이다. 지난해 사업장을 행정리로 이전해 수목간판을 만드는데 매진하고 있다. 수목간판은 나무를 깎아 만든 간판으로 친환경적인데다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아버지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셔 마음이 아프다. 조금 더 잘해드려야지 하면서도 항상 마음만 앞선다. 하루라도 빨리 아버지께서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란다.
정리 김창연 기자
© 당진시대 · 사진과 이야기는 주민이 들려준 것입니다. 원본 사진에는 워터마크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