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인의 저력으로 희망의 21세기 만듭시다
존경하는 13만 군민 여러분!
희망과 비전의 2000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고 여러분과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 우리에게는 지역경제의 재건과 21세기를 맞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힘든 한해를 보내야 했습니다만 우리 13만 군민 모두가 화합된 힘을 발휘하여 군정의 모든 부분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주민과의 합의를 통해 조성하고 있는 쓰레기 위생매립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면에서도 정부 선정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여왔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올해는 지난 천년의 아쉬움을 교훈삼아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의미를 가진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각종 병폐와 부조리를 바로 잡고 지역경제의 회생과 장기발전계획의 가시화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통합을 실천해 나가면서 우리군의 시승격 대비와 건강하고 풍요로운 21세기의 창조적인 기반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질서를 창출해내야만 합니다.
또한 시대적 흐름의 변화를 직시하면서 새로운 천년을 맞는 우리고장 당진이 국가발전의 중심지역으로 서해안시대의 중핵지대로 그동안 13만 군민과 함께 해온 성숙된 자치역량을 바탕으로 환경과 관광산업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인 당진을 만들어가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13만 군민 여러분!
우리 당진인에겐 좌절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시련이 있을수록 우리는 더 합심하고 협력하여 우리 당진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저력이 있다는 확신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랑스런 당진군민과 함께 나간다면 희망의 21세기는 분명 당진을 위해 준비된 시대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각오로 기존의 낡은 사고와 관행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책임있는 역사의 주체로써 이 대업을 완수하기 위해 새 아침을 힘차게 열어 나갑시다. 희망과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하는 새천년 새해의 이 자리에서 다짐한 마음을 끝까지 간직하고 찬란한 21세기를 당진의 연대로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나갑시다.
끝으로 새천년 경진년 새해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 형통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밝은 웃음이 늘 함께하는 축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