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이 예술가가 되어 개발이 멈춘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 서문리에서 이뤄진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3월부터 개발이 멈춰 공동화 되어 가고 있는 마을에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마을 예술로 그리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당진1동 내 읍내12통(통장 강창분) 일대인 서문리에서 이뤄진다. 주민이 주도하는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슬럼화를 막고 주민간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진행된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서문리 일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마을 통장을 비롯한 활동가와 만나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고, 이번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에는 서문리에서 예술가가 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앞으로 12회에 걸쳐 마을을 그리는 등의 예술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추가로 총 6회에 걸쳐 동네 골목을 꾸미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이재욱 사회복지사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이 모여 자신이 사는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면 단순히 활동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마을을 가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총 2년에 걸쳐 진행되며 1년 차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