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구성된 당진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이하 청발위)가 올해로 활동한지 7년을 맞이했다.
청발위는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을 맺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탈선 방지를 위해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정기적으로 당진 지역 내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키도 한다. 이때 물티슈, 그립톡, 치약, 칫솔 등 생필품에 문구를 부착해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또한 신학기와 여름·겨울방학, 수능 전 후 기간이 되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당진 지역 내 야간 순찰을 진행한다.
청발위는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발위는 SPO(학교전담경찰관)와 함께 당진지역 내 학교에서 위기 청소년 및 불우 청소년을 발굴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약 10명 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때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위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선발을 통해 구성된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의 활동에도 청발위가 함께하고 있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이 참여하는 교내 순찰 및 캠페인, 또래 지킴이 활동 이외에도 요양원 기부활동 등에 보조 및 조력자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청발위는 매년 청소년 문화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당진경찰서와 협력해서 진행되는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각을 담아 작품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7회 동안 개최됐다. 청소년 문화대전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스토킹 근절 등을 주제로 포스터, 동시를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수상을 진행한다. 수상작은 전시와 함께 작품집 책자로 제작해 배부되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당진 시민들에게 사회적 약자 보호정책을 알리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올해에는 제8회 청소년 문화대전이 계최할 예정이다.
한편 청발위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부분에 있어 관심을 갖고 있는 당진시민들이 소속돼있다. 지난 2016년 5월 창단 당시에는 18명의 위원들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54명의 위원들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청발위의 위원들은 아동·청소년 보호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은 범죄사실경력조회를 통해 성범죄 및 아동학대 이력이 없는 시민만 가입이 가능하다.
김상기 위원장은”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에 들어온지는 6년이 넘었고 올해 4대 위원장을 맡게 됐다”며 “앞서 선대 위원장님들이 노력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