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가 대호간척지 안전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 관리에 관한 협의회를 지난 7일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가 대호간척지 안전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 관리에 관한 협의회를 지난 7일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재선)가 간척농지 염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 지역은 지난 12일부터 용수공급을 시작했다.

지난 7일 대호간척지 안전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 관리에 관한 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농업인 대표(석문면·고대면·대호지면 쌀전업농회, 당진시농민회),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결과 간척농지 염해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일부 지역은 4월 12일부터 용수공급을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농업인들에게 용수공급 시기, 염해피해 주의 알림 문자를 수시로 제공해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간척지 벼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 지원, 농업인들과의 정보 공유 등 관계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통해 보다 더 안정적인 간척지 경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밖에 지역 농업인 대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2022년 9월 대호호 농업용수 공급 관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대호간척지 경작 농업인들이 벼 염해 피해 문제를 제기하며 농어촌공사에서 염도가 높은 용수를 공급했다고 주장한 반면, 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염해피해 기준 이하의 정상적인 용수를 공급했으며, 용수공급 과정에서 기온 상승, 바람, 증발산량 증가 등 종합적인 영향에 의해 염해 피해가 발생됐다고 주장했다. <본지 제1414호 ‘침수피해 이어 ’염해‘까지…벼농사 피해 호소’ 기사, 제1416호 “대호간척지 염해피해 즉각 진상조사하라”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