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중학교(교장 이석구) 제50회 졸업생인 곽지현(충남과학고2)군과 장 건(충남과학고)군이 지난 9월 29일 발표된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합격자 명단에 나란히 올라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고2 때 카이스트에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경 과학영재 선발위원회에서 영재인증을 받은 후 다른 고3 수험생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시험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주위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충남과학고 2학년에 재학중인 곽지현군은 아버지 곽명천(47세·당진 채운리)씨와 어머니 현천순(43세)씨의 장남으로 중학교 때부터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등 학업성적이 우수했으며, 과학고에 입학해서는 수학경시반에서 활동한 바 있다.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장 건 군은 아버지 장준섭(44세·당진 읍내리)씨와 어머니 구현숙(42세)씨의 장남으로 중학교 때부터 과학과 수학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으며, 과학고 재학중에는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물리경시반과 동아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