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자를 의결한 가운데, 김지환 자치행정과장과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이 4급 서기관(국장급)으로 승진한다.
7월 1일자로 당진시 정기인사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김지환·김선태 과장이 4급 서기관 승진과 더불어 김낙기 주택과 공동주택팀장과 박혜영 경로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이 5급 사무관(과장급)으로 승진했다. 사무관 승진자는 다음달 24일부터 6주 동안 5급 승진리더과정(사무관 교육)에 들어간다.

이밖에 △6급 승진대상자 19명 △7급 승진대상자 19명 △8급 승진대상자 25명은 올해 정기인사에서 발령이 있을 예정이며, 승진요원의 경우 8월 중 결원 발생시 일괄 승진한다.
한편 올해 6월말을 끝으로 △신현배 의회사무국장 △이인숙 보건소장 △이운영 송악읍장 △홍충의 당진2동장 △인태환 석문면장 △이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정년퇴임하고, △홍승선 체육진흥과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폐지된 공로연수가 9년 만에 부활한다. 공로연수는 20년 이상 근무한 공직자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퇴임 전 6개월~1년간 유급휴가를 갖는 것으로, 퇴임 후 사회적응 준비 기회를 부여하고 후배 공직자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그러나 2014년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당시 김홍장 당진시장은 “일하지 않는데 급여를 줄 수 없다”며 2015년 정기인사 때부터 공로연수를 폐지했다. 그러나 공무원 출신인 오성환 당진시장의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공로연수가 다시 부활한 것이다. 이번 공로연수 대상자는 △이강학 문화복지국장 △주성욱 건설과장 △하태은 도로과장 △윤재윤 농촌진흥과장이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당진시 조직진단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7월 정기인사에서는 조직개편은 이뤄지지 않으며 조직진단 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인사팀 담당자는 “조직진단에서는 당진시 내부 조직 뿐만 아니라 중간지원조직, 위탁사업까지 전반에 걸쳐 진단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조직진단 후 조직개편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