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을 추가로 영입해 10월부터 진료 시간을 1시간 늘렸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지난 3월 의사회 ‘폐과’를 선언하고 소아청소년과 탈출을 위한 학술대회를 실시하는 등 소아 의료 현장에 전문 의료인력이 이탈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상급 연차 전공의 모집에서 주요 대학병원도 2~4년차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1명도 채우지 못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소아 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구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진시가 올해 4월 개소한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당진종합병원)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을 추가로 영입했다. 이에 10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교대로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하고 입원 병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