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3일 소난지도의병항쟁 기념사업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형구(59, 현 당진군재향군인회장) 회장은 “부족한 면이 많으나 선배들이 밑고 맡겨준 만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라가 외침을 받고 있을 때 분연히 일어나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일입니다. 당진군재향군인회장직을 수년째 맡아오고 있는 저에게는 특별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형구 회장은 “애국지사들이 이 지역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은 후대에 충분히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임기 동안 그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분들의 희생정신에 공감하는 지역의 인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의 원로들과 함께 새로운 세대들의 영입도 추진하겠습니다.”
이형구 회장은 “앞으로 소난지도 의병총 주변의 성역화 사업추진과 함께 사당 건립, 묘 정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