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회사

충남 당진군 이종관씨의 종래 경영하던 자동차부와 청양 자동차조합은 거 1일로써 합병을 하여 주식회사를 조직하여 규모를 대확장하여 지방교통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되었다는 바 자본금은 10만원으로 영업선로는 예산을 중심으로 하여 예산 천안간, 예산 청양간, 예산 당진간, 예산 서산간, 청양 홍성간, 당진 청양간의 6구이며 본사는 예산에 치하기로 하고 창립 임시사무 취급은 청양군에 치하여 내월 초로부터 영업을 개시할 터이라는 바 순연한 지방인사로서 지방계발을 위주하여 설립함이라더라.

(매일신보 1921년 11월 11일)

당진소비조합 발기

당진군 유지가의 주창하던 소비조합 창립문제는 상금 현안이었더니 기주창자인 고준식씨가 과반 부업품공진회를 관람한 후 무엇보다도 생산증식, 소비절약이 사회의 급무라고 감각되어 전기 현안을 기어이 실현할 결심으로 십여일이래 동지자를 구하더니 다대한 환영을 수하여 거 4일에 당진회관에서 당진소비조합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제반사항을 의결하였음으로 계속하여 출자주를 모집하였는데 발기인 씨명은 여좌하더라.

(조선일보 1923년 11월 11일)

참담한 한수재와 각지동포의 동정

관북 이재동포에게 대하여 당진지국에서 구제금을 모집하던 바 읍내유지들의 출연금 15전을 본사에 송부하였다더라.

(동아일보 1928년 11월 12일)

철모르는 장마로 수확에 지장불소

충남 당진지방에는 금춘이래 미증유의 대한발로 일반 농민을 울리면서 천여 답의 농작물을 모조리 타죽게 하고 그나마 구사일생으로 조금씩 소생된 한두 이삭의 작물이나마 수확기를 당한 요즈음 날씨는 소춘을 연상할 만큼 온화하고 따뜻하더니 별안간의 기후로 돌변하여 지난 7일밤부터 철모르는 궂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일기는 그대로 음울하고 연일연야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며 완연한 장마로 되어 수확에 지장도 불소하려니와 나락이 2중3중으로 손곡이 되므로 일반 농가에서는 수미를 펴지 못하고 우려중이라 한다.

(동아일보 1939년 11월 13일)

지방정형

면천군에 의병이 봉기하야 동군거 유치형씨를 의병이 착거하야 전○만양을 반출하라하는 고로 씨가 압박함을 감내치 못하야 기일후에 판출하마하고 환가하였다고.

(대한매일신보 1907년 11월 16일)

24일●당진서도 대부, 역원이 출장해

충남 당진 금융조합에서는 금년에 곡가가 폭락됨으로 인하여 일반의 생활상태가 극도로 궁경에 빠진 것을 구제하고자하여 그동안 긴급 역원회를 개최하고 일반 조합원에게 저리자금을 융통하여 다소의 편리를 보아서 부금 지불도 연기하여 주기로 결정되었는 바 동 조합 이사를 비롯하여 역원들이 총출동으로 일반 조합원에게 그 뜻을 선전한다는데 저리자금 대부 방법은 받을 담보로 동조합 창고에 적치하여 두고 일부일전팔리의 이식으로 하고 조합이 너무 멀어서 운반이 곤란한 조합원에게는 근처 상당한 곳에 임치케 하고 일부이전사리의 이식을 대출하여 주었다가 곡가가 가장 고등한 시기를 이용하여 전기 담보로 임치하였다는 것을 발매하여 그 차용한 돈을 지불하도록 한다고 한다.

(동아일보 1930년 11월 17일)

자료조사 : 김남석(nsk60@hoseo.h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