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이 고향인 고은주 해나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합도초, 합덕여중, 합덕여고(현 합덕고), 신성대를 나왔다. 당진 토박이지만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을 알아가고 싶은 마음에 7년 전 해나루라이온스클럽의 일원이 됐다. 그리고 지난 2022년 해나루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은주 회장이 당진시대 신문을 구독하게 된 계기는 해나루라이온스클럽 봉사자 모집 광고를 당진시대에 게재하면서부터다. 그 인연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구독하고 있다.
고 회장과 당진시대의 인연은 또 하나 있다. 당진시대 신문의 맛집 코너에 고 회장이 수청동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하리마우숯불닭갈비’가 소개됐다고.
한편 그는 기억에 남는 최근 기사로는 제22대 총선 관련 기획 기사를 꼽았다. 고 회장은 “특히 두 후보자의 토론 내용과 공약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면서 “또한 호수공원 등 지역 개발 소식들도 꾸준히 다뤄져 상권 분석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평가했다.
고 회장은 “당진시대는 당진시의 다양한 소식을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담아줘 내용이 알차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은 없지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따뜻하고 좋은 기사들이 지금보다 풍성하게 실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자가 즐겁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운세나 퍼즐 맞추기 같은 유쾌한 코너 신설을 제안했다. 고 회장은 “어린아이들은 상황을 직관적으로 바라보고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그 상황들을 표현한다”면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담긴 코너를 만들어서, 어린이들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면 구독자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거운 지역 현안이나 정치기사들 사이에 그런 순수함이 느껴지는 글이 실리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요즘 신문들이 거의 인터넷 매체로 옮겨가는 추세인데 당진시대는 끝까지 종이신문 발행을 이어나가길 바라요. 종이에 적힌 활자를 읽어 내려가는 것은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으로 뉴스를 보는 것보다 더 깊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거든요. 돋보기를 쓰고 끝까지 종이신문을 읽기 위해 노력하던 저희 아버지를 떠올리며 저도 그렇게 당신시대를 종이신문으로 꾸준히 읽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