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민 목사가 당진감리교회 제15대 목사로 지난달 26일 부임했다.

서울 출신의 정태민 목사는 어린 시절부터 목회자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주님의 부름과 소명감으로 감리교신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이후 1997년에 경남 창원에서 담임 전도사로서 본격적인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목사 안수를 받은 후 2003년부터 서울에서 목회활동을 했으며 광명감리교회에서 부목사를 거쳐 담임목사로 12년 간 활동했다.

정 목사에게 당진은 처음 발을 디딘 지역이지만 친숙한 지역이다. 정 목사는 “당진은 감리교회가 시작된 역사가 깊은 곳이기 때문에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부터 늘 익숙하게 접해왔던 지역”이라며 “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부터 감리교의 오랜 역사가 숨 쉬는 지역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기에 낯선 느낌보다 친숙한 느낌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정 목사는 “당진으로 이사온 후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 목사는 “당진감리교회는 1929년도에 설립된 이래 95년의 긴 역사를 지닌 당진이라는 지역에서 큰 의미를 지닌 교회라고 생각한다”며 “당진에 내려와 직접 교회를 보니 큰 교회임에도 굉장히 가족적이고 따뜻한 교회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교인분들 모두 교회와 더불어 당진이라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담임목사로 부임한 만큼 교인들과 함께 사랑의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 지역 사회를 살 섬기는 목회활동을 해나가고 싶고 지금까지 당진감리교회가 사회복지 중심으로 지역 사회를 잘 섬겨 온 만큼 앞으로도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정태민 목사는

- 1971년 서울 출생

- 감리교신대학교 신학사와 신학대원 신학석사 졸업

- Fuller Seminary(풀러신학대학) 목회학박사 과정 수료

- 전 광명감리교회(서울남연회) 부담임목사

- 전 LA연합감리교회(UMC) 부담임목사

- 전 광명감리교회(서울남연회) 담임목사

- 현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

>> 당진감리교회는

- 설립일 : 1929년 2월 17일

- 위치 : 당진시 복문길 1-21 당진감리교회(읍내동 513-11번지)

- 문의 : 350-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