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신평농협이 ‘농촌 왕진버스’를 신평스포츠문화센터에서 운영했다.
지난 4일 신평농협이 ‘농촌 왕진버스’를 신평스포츠문화센터에서 운영했다.

신평농협(조합장 조성명)이 농업인 등 60세 이상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농촌 왕진버스 운영은 올해 충남도에서 첫 번째로 시작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다. 국비 40%, 지방비 30%, 농협중앙회 30%를 지원받아 6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종합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에서 온 의료진들이 신평스포츠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침·한약처방 등 한방진료와 구강검사, 검안·돋보기 지원, 구강교육 및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평농협 임직원들도 접수와 안내 등을 도왔고, 특히 버스 2대를 빌려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백남성 본부장),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 충남도, 오성환 당진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어르신과 신평농협 임직원 등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성명 조합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지역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평농협에서는 이번 농촌 왕진버스 이외에도 해마다 7500만 원을 들여 조합원 300명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