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에서 헌혈자 예우강화를 위해 혈액관리법을 개정해 매년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념, 걷쥬 챌린지’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헌혈주간을 지정해 1주일간 누적 6만보이상 달성 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했다.
또한, 챌린지에 앞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헌혈버스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올해부터 매월 1회 둘째 주 월요일에 ‘당진시 헌혈의 날’을 지정해 상시 운영중이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이고,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헌혈에 참여하면 △헌혈증서 발급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체크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당진시는 추가적으로 헌혈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당진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해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지난 5개월간 헌혈자 수는 2055명에 달한다. 이는 최근 4년간 당진시 헌혈 참여자 수가 2020년 3422명, 2021년 3169명, 2022년 3656명, 2023년 3681명으로 연평균 3478명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한편, 당진시는 ‘세계 헌혈자의날’을 기념해 ‘헌혈 권장 활동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평소 헌혈 활성화와 혈액 수급, 국민 건강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현대제철 박달서 상생소통팀장 △신성대학교 성현주 주임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를 표창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헌혈자의날’을 맞아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 나눔 운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과 유공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