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신평면 매산1리가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확한 감자 150상자를 기탁했다.
지난 18일 신평면 매산1리가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확한 감자 150상자를 기탁했다.

신평면 매산1리(이장 박종환, 새마을지도자 박창호, 부녀회장 이분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직접 수확한 300만 원 상당의 감자 150상자(10kg)를 신평면에 지난 18일 기탁했다.

매산1리는 앞서 지난해에도 감자 10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가을에는 들깨 농사를 짓고, 들기름을 짜서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들깨 농사를 하고 들기름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환 이장은 “50~60명의 주민이 계속 밭에 나와서 감자 농사를 지었고, 이날 오전 6시부터 2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했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기쁜 마음으로 농산물을 수확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