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지농협 캔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에서는 칸탈로프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2일 농가회원들이 모여 공동작업을 실시했다.
대호지농협 캔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에서는 칸탈로프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2일 농가회원들이 모여 공동작업을 실시했다.

세로줄 무늬가 더해진 칸탈로프 멜론. 멜론을 반으로 잘라보면 안쪽에는 오렌지색 과육이 드러난다. 과육을 한 입 베어 물면 은은한 달콤한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달콤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나간다. 대호지농협 칸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회장 송하동)가 여름철 인기과일인 멜론 수확에 나서고 있다.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에서는 지난 2017년 18개 농가가 참여해 ‘칸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를 구성하고 칸탈로프 멜론 재배를 시작했다. 7년이 지난 올해 칸탈로프 멜론 농사를 짓는 농가는 10여 농가로 다소 줄었다.

공선출하회 최태현 초대회장은 “멜론 나무 관리가 어렵고 잔손이 많이 필요해 농사짓기가 까다롭다”고 말했다.

빠르면 6월 말, 대개 7월 초부터 농가들이 칸탈로프 멜론 출하에 나선다.

칸탈로프 멜론은 하우스에서 재배되며 한 나무에 멜론이 한 개만 달린다. 보통 칸탈로프 멜론은 봄과 여름, 가을 재배 등 3작형으로 나누기도 한다. 농민들 사이에서는 봄에 심어 여름에 수확하는 것을 쉽게 ‘봄짝’이라고, 여름에 심어 추석을 기해 수확한 것은 ‘여름짝’이라고 한다. 대게 여름 농사는 피한다. 송연덕 회원은 “여름에는 병충해 관리가 어렵고, 고온의 날씨에 하우스에서 일하기가 어려우서 여름 농사는 피한다”고 말했다.

대호지농협 캔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에서는 칸탈로프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2일 농가회원들이 모여 공동작업을 실시했다.
대호지농협 캔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에서는 칸탈로프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2일 농가회원들이 모여 공동작업을 실시했다.
대호지농협 캔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에서는 칸탈로프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2일 농가회원들이 모여 공동작업을 실시했다.
대호지농협 캔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에서는 칸탈로프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2일 농가회원들이 모여 공동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일 회원들은 대호지농협 경제사업장에 모여 학교급식 납품을 위한 공동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멜론을 담을 상자를 접고, 멜론 무게를 측정해서 각 학교에서 주문한 수량과 무게에 맞춰 상자에 멜론을 포장했다.

이날 공동작업한 과일은 공선출하회 송하동 현 회장과 최태현 초대회장의 멜론들이다.

하미골드 멜론
하미골드 멜론
대호지농협 캔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 농가가 재배, 수확한 칸탈로프 멜론
대호지농협 캔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 농가가 재배, 수확한 칸탈로프 멜론

특히 송하동 회장은 기존의 칸탈로프 멜론 외에도 올해 하미골드 멜론을 처음 농사 지었다. 이날 공동작업에 하미골드 멜론도 나왔는데, 노란 외관이 눈에 띤다. 맛은 칸탈로프 멜론보다 아삭한 식감이 좀 더 살아있다. 송하동 회장은 “하미골드는 칸탈로프 멜론(알렉스 종자)보다 10일 정도 작기가 빨라서 수확도 빠르다”고 덧붙였다.

최태현 초대회장의 물량은 도매상으로 나갈 예정이다. 최태현 초대회장은 “각 농가에서 개별로 농사지어 정확한 수확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영란 회원은 “칸탈로프 멜론에는 풍부한 황산화 성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정성을 다해 키우고 있으니, 당진에서도, 전국적으로도 칸탈로프 멜론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구입 문의: 대호지농협 경제사업장(041-353-4189) 또는 개별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