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샴푸와 염색, 두피 마사지와 디톡스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엘샤론 친환경 머리염색 전문점 ‘염색팡팡’이 읍내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21일에 문을 연 헤어팡팡의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손님을 반긴다. 염색팡팡의 강희숙 원장은 염색방의 이미지를 깨기 위해 요즘 유행하는 감성을 살려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당진이 고향인 강 원장은 코로나19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운영하던 옷가게 매출이 줄자 나이가 들어서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를 고민했다. 그러다 20대 때 취득한 미용사 자격증을 이용해 새로운 가게를 열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염색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목표로 지난 1월부터 주말과 오전에는 인근 미용실에서 일하며 기술을 배우고, 저녁에는 미용학원까지 다니며 모발과 염색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염색전문점에 사활을 걸고 주경야독을 한 셈이다.

강 원장은 “감사하게도 손수연미용실의 원장과 미용학원의 지도교수가 큰 도움을 줬다”며 “가게도 위치 좋은 곳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얻을 수 있었고, 창업 과정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심기일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염색팡팡은 친환경 염색과 고급 염색 2가지로 나눠 시술을 진행하는데 가격에 차이가 있다. 친환경 염색은 비교적 저렴하고 두피 디톡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급 염색은 기존의 미용실을 다니던 고객을 위한 시술로 가격대가 비교적 높다.

고급염색과 친환경염색은 시술도 차이가 있지만 제품을 쓰는 것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고급염색에는 영양제나 미스트, 여러 가지 기구를 사용해 모발 영양을 주고 있고, 친환경염색은 착색제, 암모니아, 인공향료가 없는 저자극성 제품을 사용해 민감한 두피를 개선하는 제품을 사용한다. 염색팡팡 매장에서는 엘샤론 회사에서 만든 다양한 헤어와 바디에 관련된 친환경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강 원장은 “염색약이나 제품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술 후 샴푸를 특히 신경 써야 한다”며 “지금 개업 초기라 손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샴푸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염색약이 두피에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샴푸를 진행하고, 디톡스 체험도 서비스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피와 모발에 디톡스를 받게 되면 기름성 염증이 있거나 건조하거나 문제 있는 모발이 윤기 있고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된다”며 “디톡스 서비스를 받으면 대우받는 기분이 든다고 고객들이 좋아했다”고 전했다.

“염색전문점으로 인생 2막 시작합니다! 정성을 다해서 고객님의 기분까지 팡팡 좋아질 수 있게 최고의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운영시간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가격뿌리염색 2만원, 컷트전체염색 2만5천원, 단발염색 3만원, 긴머리염색 3만5천원부터, 남자멋내기 2만5천원, 고급염색(웰라) 뿌리염색 짧은머리 4만원, 긴머리 5만5000원, 고급염색(웰라) 전체염색 짧은머리 5만원, 긴머리 8만원.

위치당진중앙1로 227

문의010-4945-8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