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조사결과, 당진화력 인근에 위치한 석문방조제가 풍력발전단지 설치에 가장 타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산업자원부장관에게 보낸(11월27일자) 공문을 통해 화력발전소와 조화를 이루는 대안(풍력발전단지)에너지 설치를 건의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첨부한 ‘풍력발전소설치 타당성 조사결과’를 통해 “측정된 30m 높이에서의 평균풍속이 4.2m/sec였고 중대형 풍력발전기의 허브 높이인 45m 보정 지점 평균 속도가 4.5m/sec로 측정됐다”며 “아직 완전한 자료는 아니지만 풍력발전의 적지로 평가할 정도의 우수한 풍속조건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계절에 따른 풍속의 변화를 감안한다면 시간을 두고 측정을 계속하여 분석해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석문방조제의 풍력발전소 설치 여건이 매우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조사됐다며 풍력발전단지 설치를 적극 제안했다.
풍력발전소는 화석에너지의 고갈위기와 지구온난화현상을 억제시키고 당진석탄화력의 증설계획으로 인한 지역의 환경문제와 민, 관 또는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당진환경운동연합은 밝혔다.
또한 풍력발전소를 대안에너지 교육센터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