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가정 분유값 541원에 불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편모·편부 가정에 대한 복지시책이 예산부족으로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명선 의원은 관내 모자가정과 부자가정에 대한 지원현황을 묻고 자치단체 차원의 복지시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모·부자 가정의 경우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지원규정에 근거해 1천2백만원까지 저리 융자하고 있지만 보증인을 세우도록 하고 있어 실제로 혜택을 받는 주민은 얼마되지 않는다”며 “6세이하의 유아 가정에 대한 분유값 지원도 541원에 불과해 현실에 맞도록 지급규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향주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모자가정은 134가정, 부자가정은 18가정이며 그동안 저리 융자를 신청한 가정은 두 가정”이라며 “행자부 지침에 의해 지원하고 있지만 부족한 형편”이라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