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서해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남성 A씨(60대, 인천 계양구) 가 수색 끝에 결국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3분경 서해대교 하행선 부근에 정차된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고속도로 순찰대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고속도로 순찰대 대원이 차량을 확인, 차량에 운전자가 보이지 않자 투신으로 추정하고 당진소방서와 해경에 긴급 합동 수색을 요청했다.
이에 출동한 당진소방서와 해경은 긴급히 인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수색 작업에는 당진소방서 소방관 20여명이 동원됐으며 소방정 1척, 구조대 보트 1척, 해경정 3척, 민간 구조선 1척이 나서며 실종자를 수색했다.
실종자 A씨는 4시간의 수색 끝에 서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진소방서와 해경은 A씨의 시신을 안전하게 물 밖으로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당진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