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돌봄 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

당진지역 예찬노인복센터(시설장 임연옥)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행하는 ‘일상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로 19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장년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는 가정 방문을 통해 제공되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에는 돌봄, 가사, 동행 지원이 포함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제공된다. 돌봄 서비스는 세면, 옷 입기, 식사 보조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돕는다. 가사 서비스는 청소, 식사 준비, 설거지 등을 포함한다. 또한, 은행 방문이나 장보기 등 일상적인 외출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동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 확대와 사회적 고립 해소

특화 서비스는 병원 동행과 심리지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들은 이 중 최대 두 가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 환자나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들은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심리지원 서비스는 정신적인 안정과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부족으로 이용자 저조

예찬노인복지센터는 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35명의 요양보호사와 자격을 갖춘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나 사업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신청자가 아직은 1명 뿐이다. 센터는 이 서비스는 중장년과 청년 중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가사 돌봄이나 병원 동행과 같은 일상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기에 대상자 발굴이 쉽지않다.

누구나 서비스 신청 가능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친족이나 이해관계인도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최초 6개월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부과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기초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도 소득 수준에 따라 10%에서 100%까지 본인 부담금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당진시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센터에서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니인터뷰] 예찬노인복센터 임연옥 시설장

“일상돌봄 서비스 신청하세요”

“예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로 19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질병 등으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이 어려운 분들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좋은 서비스가 많이 알려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꼭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센터에서는 이용자분들이 정말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