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당진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송산면에 위치한 ‘송산 477 바베큐 캠프’다. 서산 출신의 박종연 대표는 아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8년 전 당진으로 와 읍내동에서 오징어 횟집 장사를 해왔다. 그러던 중 박 대표는 우연한 기회로 아산에서 비슷한 컨셉으로 운영하는 캠핑장을 방문한 후 바베큐 캠프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는 “당진 시내에서 20분 거리의 고즈넉한 분위기의 부지를 찾아다녔는데 옆에 자리한 업체에 옷을 사러 왔다가 지금의 부지를 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곳은 바베큐와 캠핑을 결합한 공간으로, 숙박 없이 간단히 캠핑 분위기를 즐기며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각 텐트는 3시간 동안 대여 가능하며, 고기와 채소, 음료가 모두 준비돼 있어 몸만 와도 바베큐가 가능하다고. 6인실, 12인실, 25인실까지 텐트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단체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야외 수영장과 키즈룸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점에도 각종 주류와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 라면, 국밥에 부리또, 냉면에 와인까지 모두 갖춰져 있다.

박 대표는 “캠핑은 장비 준비와 시간적, 금전적 부담이 크지만, 송산 477에서는 단순히 몸만 와도 캠핑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룸과 물놀이장을 준비해 부모님들도 편안히 쉬며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삼겹살, 목살, 소고기 등심 등이며, 1차로 숯불 바베큐로 향을 입혀 초벌한 후에는 솥뚜껑 불판에서 재벌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캠핑장 내에서는 트로트, 라이브 음악을 대형 빔 프로젝트로도 상영된다. 저녁이 되면 모닥불과 함께 마시멜로나 고구마도 굽고, 불멍도 즐기면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손님들의 재방문이 높다.

박 대표는 “고객님들 대부분이 재방문을 많이 하는데 특히 아이들이 또 가자고 해서 다시 오시는 경우가 많다”며 “모닥불을 피우고 빔 프로젝트로 음악을 즐기며 고기를 구워 먹는 경험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기 때문에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송산 477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를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예약이 안 될 수도 있어 미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2만 원에 3시간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연 속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고, 시간은 크게 구애받지 않아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벤트로 어머니가 운영하는 24시 무인 반찬가게를 이용하는 고객 중 밴드에 가입한 고객은 텐트 이용료를 면제해 준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고객들의 베이스 캠프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일주일간 피로를 싹 풀고 가실 수 있을 거에요. 많이 이용해 주세요.”

운영시간오후 12시 ~ 오후 11시(연중무휴, 명절 당일 휴무)

가격고기 150g 기준 삼겹살 1만3500원, 목살 1만2000원, 갈비살 1만2000원, 등심 1만8000원, 닭꼬치 5000원, 모듬소세지 6000원, 구이용 새우 5000원, 그 외

위치당진시 송산면 송산로 477 1층

문의0507-1381-1829, 네이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