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양성평등주간기념‘제40회 충남도 여성대회’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표창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양성평등주간기념‘제40회 충남도 여성대회’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표창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의 여성단체와 도민들이 함께하며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2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양성평등주간기념 ‘제40회 충남도 여성대회’가 열리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준비한 성금이 충남도에 전달됐으며, 이는 올여름 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2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양성평등 전문가가 ‘여성들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도내 여성단체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과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이 여성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관순상 제정, 충남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추진, 해바라기센터 확대 등 도의 여성 정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